기성품으로 쓰던 구두칼 및 기타 연장들이 이가 잘 나가서 여간 불편했기에.. 우드워커에서 서각칼 만든것을 보기만 하다가 하이스강의 평가를 보고 직접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이스강을 장만했습니다. 쏘비트서 구입한 하이스강. 14cm 길이로 3등분하고 하나는 구두칼로 나머지 둘은 깍는 용도의 칼로 만들기로하고 그라인더로 재단. 어찌나 단단한지 하이스강 재단하는데도 상당한 기술과...
수공구 만들기 첫번째~ 나무망치(말렛) 말렛이 하나 있어야겠다싶어 뚝딱거리고 있었더니 공방장님께서 만드는 김에 공방서 쓸거 두어개 더 만들어 달라셔서 3개를 제작. 머리는 부빙가, 손잡이는 레드오크.. 포도씨유로 마감.. 대작을 많이하시는 공방장님이시기에 공방거는 대형 말렛, 작은거는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