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등록 결정서
장장 9개월의 지루한 기다림..
한 번 반려처리 당하고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의견서 제출한지 두 달째.
드디어 디자인등록 결정!
작년 가을에 만들어 놓고 디자인출원 덕에 공개도 하지 못하고 맘고생한걸 생각하면.. 이제야 속이 후련해지네~
돈들여 변리사 쓰면야 속편하겠지만 이 가난한 목수에게는 다 직접 덤벼야 할 일들 뿐..
아직도 디자인 등록진행중인 것들과 국제출원 등록까지 혼자 하려다보니 학교 다닐때 영어공부 열심히 안한게 참 후회가 됩니다.
내년 새로운 계획들로 올 겨울엔 작업 좀 많이 하려고 했는데 개뿔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느라 만들지를 못하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