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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작업노트

수료작품 전시를 마치고 학교안 명당자리를 찾아 사진 촬영중.

형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안있어 사모님되실 송이도 애썼다~

부여에서의 마지막 날도 이렇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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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파테이블 작업중

    다음 주 공방이전 때문에 부랴부랴 서둘러 작업중인 소파테이블. 길이가 긴 클램프 부족으로 탕개도 동원. 어찌된 일인지 근 1년새 벌써 3번째 이사라는.. 아직은 더 공부해야해.. 아직은 더 준비해야해... 란 생각에 회원 공방만 돌아다니고 있지만 이럴 때면 내 공방에 대한 생각이 더욱 절실해집니다. 언젠가 내 공방을 꾸릴 수 있는 때가 오겠지..
    Date2015.03.14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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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송가는 날

    멀리 인천까지 배송을 왔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속한 기일을 훨씬 넘겼음에도 이해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포장을 풀고 배치를 하고 나니 집안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고 포인트 가구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비록 배송가는 길을 잘못들어 고속도로에서 고생하고 한참을 헤메서 기분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시는 바람에 나까지 무안할 정도입...
    Date2015.03.07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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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차렷! 인사~

    수료작품 전시를 마치고 학교안 명당자리를 찾아 사진 촬영중. 형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안있어 사모님되실 송이도 애썼다~ 부여에서의 마지막 날도 이렇게 끝이 납니다~
    Date2015.02.11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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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주장 드디어 완성

    수도 없는 밤샘 끝에 장석작업까지 마치고 완성. 다음주 수료작품 전시를 끝으로 전통문화교육원 소목심화 과정도 수료합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온몸에 파스를 붙여가며 불타는 투혼으로 수없이 보냈던 밤샘작업의 시간들.. 눈물 납니다.. 이제 남은건 발목과 무릎의 통증만 ㅡㅡ; 불쌍한 주인만나 고생 많다~ 2학기 미션 전주장 유물복원
    Date2015.02.07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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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전주장 복원중

    처음 만져보는 먹감나무. 뭔가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 띠상감만 장장 이틀이나 걸림 ㅡ.,ㅡ 여지껏 해왔던 상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평소 전통가구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막상 해보니 막연히 생각해 왔던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기계도 없던 그 옛날에 수공구만 가지고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2학기 수료작 전주장 복원중.
    Date2015.01.26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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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납기일은 한참 지나버리고..

    6인용 식탁 작업이 끝나고 부랴부랴 의자 만드는중.. 몸뚱아리는 하나인데 시간은 없고.. 교육원서는 2학기 수료작품 작업으로 부여가기만 하면 날새느라 정신없는데.. 15년의 첫 달부터 너무 힘들고만~~ 견고해야 하니까 내다지 장부에 꽂음촉까지 박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주변분들 왈~ 밖에선 보이지도 않는데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들 합니다. 보이지도 않는데 수고를 하느라 가공도 어렵고 시간...
    Date2015.01.21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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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예술인 패스

    드디어 나라에서 인정받는 예술인이 되었음~ㅎㅎ
    Date2014.12.23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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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일 정리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정신없는 작업이 끝나고 여유로운 월요일 아침.. 이것저것 정비를 합니다. 먹고 모은 커피통으로 마감 오일을 담아 쓰곤 했는데 뚜껑이 평평해서 자꾸 흘러내리고 굳어버려서 깔끔한 플라스틱 통을 구입해 담아놓으니 이뿌네~ 마감작업에 사용하는 오일들.. 하도로 쓰는 순수 아마인유, 상도로 사용하는 순수 동유와 중합동유.
    Date2014.10.20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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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드디어 도착한 단류!

    드디어 도착한 끌셋트. 알아보지도 못하는 꼬부랑 일본어를 와이프 도움으로 어렵게 구입한 내생에 첫 해외직구. 다마스커스 스틸의 위엄을 보여주는 날물의 무늬와 묵직한 손잡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역시 비싼 몸값이라선지 바로 쓸수있게 예리한 연마까지.. 다만 큰 출혈에 당분간 라면으로 때워얄듯ㅋ 무식한 목수 좋은 연장 생기게 인편배달에 꼼꼼한 포장까지.. 도와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
    Date2014.10.03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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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작업장 사진

    작업장 사진을 내라해서 대충 정리하고 찰칵~ 여기 하남으로 작업장을 옮긴지도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 그동안 이래저래 하향곡선을 그리던 마음속 그래프도 바닥을 친듯하고 이제 슬슬 치고 올라가기 위한 시동을 걸어줄 때가 된듯합니다. 매번 핑계대며 미뤄온 일들부터 하나씩 정리하며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Date2014.10.01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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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우드버닝

    320까지 샌딩하고 버닝시작~ 1000x750 사이즈의 대작. 뾰족 펜촉만으로 할래니 속터지네~ 가뜩이나 하드메이플이라 타지도 않는데.. 면펜촉 하나 장만해야 것는디..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이제 시작인데 집에가고 싶습니다.
    Date2014.08.06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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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제비촉과 씨름중

    전승공예대전 준비한다고 집에 오지도 못하고 몇주째 부여 학교에서 밤샘작업을 했더니만..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더위까지 먹었는지 몇일을 쉬어도 몸이 복귀되질 않습니다.. 이젠 늙었는지 몸도 예전같지 않네.. 다시 정신도 가다듬고 몸도 가다듬고.. 작업시작. 시작부터 빡신 제비촉과 씨름중..
    Date2014.08.05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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