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내내 비 예보가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테이블쏘 썰매지그가 좀 뻑뻑하다 싶더니만 장마철이 되었나 봅니다. 녹도 살짝 보이고 해서 정반 관리를 해 줍니다. 우선 녹 제거부터 시작합니다. 주로 PB-1을 많이 사용하죠. 헌데 PB-1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용 방법도 좀 번거롭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녹이요 프로입니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고 시간도 매우 짧아 PB-1 보다는 편리합니다. 제품명은 좀 싼티나는...
공모전 준비, 지역 행사 준비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고작 2주 남기고 이수자 시험 일정이 발표된 상황. 11월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부랴부랴 준비하라 연습하랴 정신이 없다는... 작년 겨울 다친 오른쪽 어깨는 아직도 성치 않아 탕개톱질은 그나마 할 만한데 대패질은 너무 힘드네.. 매일 저녁 파스 신공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급하게 만약을 대비한 스페어 탕개톱을 하나 더 만듭니다. 참죽으로.. 대패도 셋팅...
다음주에 있을 양평 양강섬 예술축제에 "짜맞춤에 반하다"라는 컨셉으로 참가를 합니다. 짜맞춤 체험과 대패, 탕개톱 수공구 체험, 짜맞춤 가구 전시 크게 3가지 아이템을 들고 나갑니다. 전승 준비하랴 축제 준비하랴 정신이 없네요. 부랴부랴 탕개톱 체험에 쓸 괴틀을 만듭니다. #양강섬예술축제 #다다페스티벌 #괴틀 #탕개톱 #기타치는목수 #네이처위드 #소목장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여주목공방 #수제목가구제작 #짜맞춤...
그동안 배운 것들을 슬슬 작업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태장대를 달아야 하는데 작업대에 부착해버리면 다른 작업시 매우 불편할 것 같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생각한 아이디어 철물점서 천 원짜리 손잡이 하나 사면 될 것을 배운거 써먹는다고 평철 재단해서 절곡하고 구멍 뚫고 대장간에서 열처리도 하고.. 장석 작업 이외엔 쓸 일이 없으니 클램프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게~
다음달에 있는 전시 작업을 끝내려면 아직 정신없이 달려야 하는데 주문한 1mm 원형톱날 가락지가 아직도 오질 않아서 진도를 더 나갈수가 없어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미뤄놓기만 했던 개인정비를 하나씩 쳐냅니다. 정확히 10년 전에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던 연귀자가 쓰다 떨어뜨려 순접으로 붙인 부분들이 떨어지고 다시 대충 붙였더니 각도가 틀어져 안맞아 이번엔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 봅니다. 5T짜리 투명 아크릴을 반으로...
여름엔 되도록 가구는 만들지 않을려고 하다보니 이것 저것 공구와 도구만 만들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서각 연습한다고 하이스로 칼날은 만들어 놓고 여지껏 손잡이 없이 불편하게 쓰다가 드디어 손잡이를 달기로 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줄창 칼만 만드는 중 서각칼, 먹금칼 등.. 손잡이는 3~4년 전쯤 산에서 고사한 벚나무 가지를 잘라다 모아논 것. 소품을 만들려고 모아뒀었는데 서각칼에 과감히 투자! 벚나무 가지 껍질을 벗겨...
기성품으로 쓰던 구두칼 및 기타 연장들이 이가 잘 나가서 여간 불편했기에.. 우드워커에서 서각칼 만든것을 보기만 하다가 하이스강의 평가를 보고 직접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이스강을 장만했습니다. 쏘비트서 구입한 하이스강. 14cm 길이로 3등분하고 하나는 구두칼로 나머지 둘은 깍는 용도의 칼로 만들기로하고 그라인더로 재단. 어찌나 단단한지 하이스강 재단하는데도 상당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였다는... 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