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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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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마지막 날.

혼자 이러고 놀고 있다.

벌써 몇 주째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데 

전에 같으면 자학에 가까운 스트레스를 받으며 바둥거렸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중.

결국 답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스트레스도 최대한 안받으려고 애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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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리표 펜치들

    주문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배송 많이 빨라졌네~ 알리표 금속공예용 펜치들.. HRC 55의 크롬바나디움강이라 튼튼할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일제 1개 가격에 12개 세트라 함 질러봄 백동, 황동 수준이니 뭐 그럭저럭일 것이라 예상되긴 하는데 이제 부지런히 만들어 볼까나
    Date2024.10.26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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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을비가 참..

    가을비가 무슨 장맛비 처럼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많이 추워질 것 같은데..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Date2024.10.18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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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합격 기원

    힘들고 어려운 시험을 마쳤습니다. 모두 합격 기원~
    Date2024.10.14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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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태풍 종다리가 가고 나니

    태풍 종다리가 지나 가고.. 작업실 앞엔 쌍무지개가~
    Date2024.08.23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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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비 앞바탕 만들기

    다음 주 수업까지 이어지는 반다지 앞바탕 만들기. 프레스로 구부리고 땜질하고 어렵네! 이제 백동 나비 ㄱㄱ~
    Date2024.08.21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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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태장대 만들기

    그동안 배운 것들을 슬슬 작업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태장대를 달아야 하는데 작업대에 부착해버리면 다른 작업시 매우 불편할 것 같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생각한 아이디어 철물점서 천 원짜리 손잡이 하나 사면 될 것을 배운거 써먹는다고 평철 재단해서 절곡하고 구멍 뚫고 대장간에서 열처리도 하고.. 장석 작업 이외엔 쓸 일이 없으니 클램프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게~
    Date2024.08.04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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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 만들기 프로젝트 완료

    대장간 수업때마다 서너 개씩 만들었던 정 만들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언제 다 만드나 했는데 벌써 45개나~ 앞으로 더 필요한건 하나씩 보완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서 끝 공구함도 뚝딱~
    Date2024.07.28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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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새로운 식구~

    작업실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폭이 넓은 판재를 켜는데 탕개톱까지 동원하느라 애먹었는데 이제 땀흘리지 않고 시원하게 켤 수 있겠네요~ 엔진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따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바로 멈추니 완전 편해요.
    Date2024.07.19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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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들쇠 만들기

    이번주 장석 수업은 들쇠 만들기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손잡이인데 만들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밴딩 지그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Date2024.07.19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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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늘은 정말 이쁜데~

    줄창 비가 내리더니 잠시 소강상태 입니다. 해도 반짝 뜨고 작업실 앞 풍경은 기가 막히네요~ 하늘은 너무 이쁜데.. 정말 덥습니다.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도저히 안될듯 에어컨 알아보는 중입니다 ㅜㅜ
    Date2024.07.11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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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메리골드 풍년일세~

    작년에 바쁘단 핑계로 씨를 받아 놓지 못한 메리골드. 올해는 결국 화원서 3판이나 사다 심었는데도 모자란 곳 투성이었는데.. 보통 씨를 받으면 그해는 묵혔다가 다음해에 심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떨어진 꽃씨를 여기저기 대충 뿌려놨는데 왠걸~ 정성들여 심었을 때보다 발아가 더 많이 됐습니다. 테스트 겸해서 마른 꽃 몇 개 따다 뿌려둔건데 포트 60개를 가득 채우네...
    Date2024.07.07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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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풀과의 전쟁

    시골에서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연중 풀과의 전쟁입니다. 처음엔 잔듸깎는 기계를 사용했으나 몇 년 못쓰고 고장이나 폐기처리하고 한참 고민 끝에 중고 예초기를 구입했습니다. 잔듸깎기가 편하긴 하지만 평평한 곳만 깎을 수 있고 자칫 돌맹이라고 걸리면 날이 바로 아작나니 .. 힘들긴 하지만 이곳저곳에 넘쳐나는 풀을 깎기엔 예초기가 나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마지막 사용한 후 오일 빼놓고 시...
    Date2024.06.16 By기타치는목수 Reply0 Vi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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