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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작업노트

의자에 이어 테이블 작업 입니다.

다리에 같은 곡률을 적용하여 의자와 함께 셋트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하여 상판은 Red Oak와 함께 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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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정재단 하고 집성을 위해 가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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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매 집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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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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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머를 이용해 장부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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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작업은 항상 수공구가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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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가공을 위한 템플릿을 만듭니다.

의자 다리와 같은 곡률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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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수압, 자동대패 작업을 하면서 변재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여지 없군요. ㅡ,.ㅡ

변재를 잘 피해 마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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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마찬가지로 루터 작업을 위해 1~2mm 남기고 재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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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껄끄러운 루터 작업입니다.

모든 기계가 위험하긴 마찬가지이지만 루터작업 하면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위험한 순간의 기억이 있어서인지 루터가 가장 무섭습니다. ㅡ,.ㅡ

항상 안전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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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재별 장부장업을 합니다.

결합법은 관통 지옥장부로 견고하게 결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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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샌딩을하고 조립을 합니다.

혼자 조립작업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무리 단순한 구조라도 한번에 조립하려면 정신없이 바쁘죠.

한쪽씩 여유있게 조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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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장부도 가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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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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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일 작업.

하도재는 아마인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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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작업 및 2차 샌딩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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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작업 입니다.

충분히 스며들도록 흠뻑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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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및 폴리싱, 샌딩을 2~3회 더 작업을 하고 완성 입니다.

킨텍스 전시장 가는길에 부랴부랴 찍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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