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의 충격과 원목가구의 가치 실감(1)

by 기타치는목수 posted Jan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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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의 충격과 원목가구의 가치 실감(1)

쓸어도 쓸어도 계속 눈이 내릴 때는 정말 감당이 안 된다. 그저 그치기만을 기다리는 거 외에 할 게 없다. 하늘을 막을 수도 없고... 장마 때는 집안에 비가 유입되지 않도록 애쓰기라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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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그저 처다만 봐야 할 일이 있는 반면, 온 몸으로 애써야 할 일도 있다. 이게 거꾸로 되는 순간, 그야말로 희대의 코미디가 되는 거다.

우리에게 그 꼴 난 대표격이 바로 실내공기 문제이다. 건강한 원목가구 대신 거대 오염원인 PB/MDF/합판 가구/인테리어를 집안에 잔뜩 집어넣고는 다시 거기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집밖으로 빼내기 위해 애쓰니 말이다. 웃기는 몸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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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에 오전에 있었던 [KBS2 여유만만](다시 보려면 로그인+콘텐츠 구입 필요) 방송은 이대 환경문제연구소 허정림 박사님과 가정의학 조애경 전문의의 도움으로 집안 실내공기의 심각한 문제제기부터 개선안까지 나와 아주 유용했는데(대부분 그 동안의 글들에서 다루어왔던   내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선진국에서 늘 제시되는 근본적인 해결법인 오염원 제거와 건강한 원목가구로의 교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어 아쉬웠다. 우리는 때마다 가구를 구입하게 되는데 유해 가구로 바꾸고 나서 다시 그걸 해결하느라 난리 피는 건 코미디이기 때문이다. 정말 집밖에서 사는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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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의 내용을 재해석해 보면서, 우리 집안 실내공기의 심각성과 이미 벌어진 일의 개선법, 더 나아가서 잠시가 아니라 늘 집안에서 편히 살고 있는 선진국의 근본적인 해결법을 배워 보자. 최악의 상태인 우리는 선진국 가정에서 그린 구매를 통해 친환경 솔리드 원목가구/인테리어로 집을 꾸미는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 선조들이 더 우수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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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있기만 해도 발암물질에 저절로 노출되는 우리의 집안

[KBS2 여유만만]에서 허정림 박사님은 우리의 집안 실내공기의 수준이 그냥 가만히 집안에 있기만 해도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이라고 경고해 준다.

유해물질을 계속 뿜어내는 발전기 같은 게 우리도 모르게 설치되어 있는 걸까? 결코 만나지도 말아야 할 포름알데히드 같은 1급 발암물질을 우린 매일*24시간 껴안고 산다는 거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무조건 피해야 할 냄새를 우린... 원목가구+천연 인테리어로 슬픈 현실을 피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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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아주 적은 양일지라도 계속 만나면 위험한 게 뻔한 존재를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고 있다는 거다. 산성눈에는 기겁하여 우산 쓰고 막으면서 집에 와서는 아이들마저도 무방비로 발암물질 사우나를 하는 게 우리 꼴이란다.

원목가구와 친환경 인테리어로 아예 만나지도 못하게 하는 선진국과의 격차를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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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 만들어졌어도 새 둥지는 새에게는 살벌한 먹이사슬의 세계에서 벗어나 편히 쉬며 힘과 건강을 재충전하는 보금자리인 법이다. 근데 우리는 집에 다 함께 모여 발암물질로 재충전하며 언젠가의 질병을 만들고 있다면...

고도로 발전된 다운타운에서 일 하다가 원목가구와 친환경 인테리어로 집에서 재충전하는 선진국 가정과 거꾸로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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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그냥 집(house)일 뿐 보금자리(home)가 아닌 상황인 거다.

편리를 앞세워 유해한 PB/MDF로 만들어진 가구와 인테리어를 집안에 채운 비애이다. 조상의 훌륭한 한옥과 원목가구 지혜를 차버린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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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되어 우리가 쫓고 있는 선진국의 가정은 예상과 달리 솔리드 원목가구 사례처럼 자연의 비법을 팽개치지 않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그래서 그 분야에서도 우리보다 몇 수 앞선 선진국인 거다. 이젠 그들의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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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안은 안녕할까?